장장 1520시간의 대 장정을 마치고
이제 당당히 보건의료인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
우리 51기 주간 A반 훈련생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솔개가 40년을 살고 자신의 낡고 구부러진 부리를 바위에 부딪혀 뽑아내고
새로 난 부리로 자신의 오래되고 낡고 뭉툭해진 발톱과
오래된 깃털을 모두 뽑고
새 부리와 새 발톱, 새 깃털로 다시 30년을 산다는
환골탈태..
우리도 솔개처럼 환골탈태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일반인에서 1년 기간
1520시간을 공을 들여
보건의료인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이제 어엿한 간호조무사로 세상앞에 당당한
자격인으로 살아가시길 바라며
여러분 앞날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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